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천리향 꽃 만개 중인 거실 거실 천리향이 만개를 했네요. 이틀새에 확피었습니다. 현관입구 신발장 앞에 있던 화분을 거실로 들여온 뒤 채 일주일도 안되어서 만개했습니다. 거실에 천리향의 항기가 은은하게 퍼집니다. 한창피어나면 냄새가 더 진해집니다. 서향 [daphne, 瑞香]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팥꽃나무과의 상록관목으로 3~4월에 꽃이 핀다고 합니다. 천리향은 잎이 노랗게 변해가면서 한두개씩 떨어집니다. 꽃이지고 봄이되면 다시금 새삭이 올라온다고 하네요.^^ 꽃이 지고 나면 조금 더 거실에 두다가 3월 중하순경에 바깥으로 보내야겠네요. 더보기
안시리움과 캐롤라이나자스민, 실달개비가 있는 거실에 봄이 오고 있네요. 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렸네요. 어제 아침까지만해도 많이 추었죠?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이하가 평균 기온이었네요. 입춘은 지났어도 날씨는 아직 한겨울 처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거실 화분들은 슬슬 봄을 준비하고 있나봅니다. 새순들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안시리움(안수리움), 개나리자스민(캐롤라이나자스민) 화분에 새순이 올라옵니다. 안시리움입니다. 얼마전부터 아래쪽에서 새순이 많이 올라오고 있네요. 지난해 꽃대를 잘라버린 후부터 거의 성장을 멈춘듯 했었는데 꾸준히 물도 주고 했어도 반응이 없다가 얼마전부터는 새순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반짝반짝 윤기가 납니다. 개나리자스민, 캐롤라이나자스민입니다. 얼마 전에 줄기를 정리해주었는데 새순이 올라옵니다. 캐롤라이나쟈스민도 성장을 멈춘듯하더니 새순이 .. 더보기
페튜니아 파종 2차 지난 1월 1일에 1차 파종을 한 후 다시 한달이 지나서 2차 파종을 한다. 한달간격으로 4월까지 파종을 해볼 생각이다. 이유는 파종 간격을 주어서 꽃을 볼수 있는 기간을 늘려보려고 한다. 2018/01/29 - [우리집 화단] - 페튜니아파종 4주째 2018/01/22 - [우리집 화단] - 페튜니아파종 3주일차 2018/01/02 - [우리집 화단] - 페튜니아 파종 지난 1월에 파종했던 것은 발아 후 성장이 멈춘듯하다. 더이상 자라는 것 같지 않는다. 날씨가 추운탓일까? 거실에 두고 키우고 있는데 발아 후에는 햇빛이 중요하다고 했지만 우리집 거실은 아침에 조금 빛이 들어오고 하루종일 안들어온다. 그래서 퇴근후에 LED조명을 켜준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더이상 성장을 안하는것 같다. 조금더 지켜봐야 겠.. 더보기
대추나무 가지치기, 왕대추, 사과대추 왕대추 나무 가지치기 작업을 하였다. 몇해전에 심어둔 왕대추나무인데 2년전쯤에 묘목으로 팔아버리고 남겨둔 몇나무가 있다. 올해도 여러가지 과실수 전지작업을 하는 중이다. 대추나무를 전지하다보면 가시가 있어서 많이 찔린다. 몇번을 찔렸는데 참 아프다. 시골 어르신들은 대추나무를 왜 전지를 하느냐고 하시지만 대추로 유명한 보은지역을 보니 대추나무 전지작업을 해야 좋은 열매를 얻을수 있다. 대추나무는 새로 올라오는 순에서 열매가 달린다. 새순이 올라오면 5갈래로 갈라져 나오는데 그곳에서 대추가 달린다. 5가지 중 가운데서 올라오는 것은 가지가 된다. 보통 농가에서는 이 가지를 잘라버리는 순따기 작업을 해준다. https://link.coupang.com/a/jSdZB kamaki 전지가위 COUPANG www.. 더보기
주말농장 매실나무 가지치기 왕매실 전정 지난주말 한파추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도 뵐겸 시골에 다녀왔다. 아침에 서둘러 내려가서 어머니와 점심을 먹고 주말농장으로 향한다. 추위에도 가지치기 작업을 해야한다. 주말농장이다보니 토요일 하루밖에 일을 하지 못한다. 시간이 날때마다 조금씩 해두어야 한다. 이번주는 매실나무 전정과 대추나무 전정을 하고 왔다. 오후에 매실밭에 해가 들었을때 작업을 한다. 골짜기다보니 산위로 해가 일찍 넘어간다. 해가 없으며 더 추워지기에 해가 있는 부분으로 이동해 가면서 전정을 한다. 왕매실 나무이다. 심고나서 몇해는 많이 땄는데 해가 갈수록 열매를 달지 않는다. 그래서 몇나무만 남겨두고 재작년 여름에 모두 베어버렸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남겨둔 나무들인데 작년에도 수확이 시원치 않다. 그래도 몇해 더 지켜 보기로 한다... 더보기
고목이된 대추나무 전지하기 주말농장에 있는 대추나무!! 선친께서 밭둑에 심어놓으신 대추나무가 두그루 있는데 몇년전인가 하천공사를 하면서 둑에 심어 두었던 대추나무를 밭 가장자리로 옮겨 심었다. 토종대추나무인데 매년 강전정을 해서 그런지 대추가 많이 달리지는 않는다. 워낙 키가 큰 상태였는데 5년전 쯤인가 어른 키 만큼만 남겨두고 잘라버렸다. 나무를 보고 있으면 아버지 생각이 나고 해서 베어버리지 않고 그냥 두었다. 이녀석 수령이 35년 이상은 될듯하다.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지만 내가 초등학교때인가 부터 있었던것 같다. 요즘에야 왕대추, 사과대추 같은 개량종들이 나와서 토종대추는 거의 없다. 밑둥이 어른 종아리보다도 더 굵은듯하다. 대추나무의 생명력은 참 강하다. 몇년전에 왕대추를 많이 심어봤었는데 뿌리가 퍼져나가서 나무 주위에.. 더보기
노지월동 수국꽃눈, 봄은 조금씩 다가옵니다. 앞마당에 노지월동 중인 수국에 화분 아래쪽에도 꽃눈같은것이 생겼다. 지난주 엄청난 한파속에서도 잘 버텨주고 있다. 꽃눈을 보고있으니 이제 봄도 머지 않았음을 느낄수가 있다. 동장군이 아무리 거세다 하더라도 오는 봄을 막을수는 없다. 2년전 봄에 구입한 수국이었는데 화분안에서 잘 버텨주고 있다. 수국은 꽃대를 적당한 시기에 잘라주어야 다음해 피는 꽃눈이 생긴다고 합니다. 2년을 키워봤는데도 언제 잘라주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너무 늦게 자르면 꽃눈 형성이 안된다고 하여, 좀 이른시기에 꽃대를 잘라줍니다. 제 경우는 수국의 꽃잎이 하나둘씩 마르기 시작하고 탈색되기 시작할때 즈음에 잘라준다. 사실 수국은 초여름 정도 꽃을 보고나면 늦가을까지 다른 초록이들처럼 잎만 보게 되어서 살짝 실망이지만 꽃이 너무 예.. 더보기
천리향 꽃향기에 취하고 싶다 현관입구에 있는 천리향이 첫꽃이 피었다. 천리향의 꽃향기는 엄청 진하다. 지난 봄에 처고모님께서 천리향 화분 두개를 주셨는데 하나는 얼마 되지 않아서 죽어버리고 하나는 지난해 여름을 잘 지나서 월동을 위해 현관 안 신발장 앞쪽에 자리하고 있다. 다행히 죽지 않고 잘 버텨 주더니 지난달부터 꽃망울이 통통해 지더니 몇일전 꽃잎 하나가 터졌다. 아직 향기는 나지는 않지만 꽃망울이 많이 터지면 엄청난 향기가 현관에 가득할듯하다. 꽃향기가 천리까지 간다해서 천리향이라고 했다던가? 천리향의 꽃향기는 정말 진해서 집안에 두면 향기에 취할듯하다. 천리향은 잘못키우면 나뭇잎이 다 떨어져 버리는데 다행이도 이번은 잘 자라준다. 꽃망울이 터지는 모습을 보니 이제 봄도 머지 않은 느낌이다. 당장 이번주말이면 입춘이니 입춘이 .. 더보기
페튜니아파종 4주째 페튜니아를 파종한지 4주가 넘었다. 파종후 약 2주가 넘어가자 발아가 되었다. 발아가 되고나서는 자라는 속도가 좀 더딘것 같다. 지난주는 엄청난 한파가 찾아왔고 아무리 실내라고 할지라도 창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것 같다. 그래도 조금씩은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이기는 한다. 이대로라면 4월 말이나 5월즈음에는 꽃을 볼수 있을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페튜니아는 3월 중순~4월 상순 사이에 출하하고자 할 때에는 11월에 파종한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는 1월1일에 파종을 했으니 두달은 늦은것 같다. 3달정도 키우면 꽃을 볼수 있다고 어떤 분이 글을 올렸는데 그게 아닌가? 4월 중순~5월 상순 사이에 출하하고자 한다면 10월에 파종하고 5~6월 출하는 무가온 상태에서 3월 중, 하순에 파종하면 된다.. 더보기
20180120 한겨울 강추위속 들묵새 현황 한겨울 들묵새모습이다. 뿌리쪽으로만 푸른색이 보인다. 이제 조금 날이 풀리면 녹색으로 뒤덮일것이다. 들묵새는 아직 고향에서는 사용하시는 분이 없다. 농사를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풀관리를 할 시간과 장비등이 더 많은 관계로 궂이 들묵새를 키울 이유가 없지만 나처럼 일주일에 한번쯤 갈까말가하는 주말농장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도움이 될듯하다. 들묵새는 늦가을애 발아를 해서 어느정도 자라다가 겨울을 나고 이른 봄부터 자라기시작해서 봄에 올라오는 풀들보다도 우위를 점하게 된다. 그리고는 5월 중순쯤인가 부터는 씨앗을 품고 노랗게 여물어서 전복이 된다. 그럼 초여름에 올라오는 풀들부터 한여름 풀까지 어느정도 방제효과가 있다. 초생재배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시도 해봐도 좋을듯하다. 들묵새 종자는 인터넷으로 구..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