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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단

안시리움과 캐롤라이나자스민, 실달개비가 있는 거실에 봄이 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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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날씨가 조금 풀렸네요.

어제 아침까지만해도 많이 추었죠?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이하가 평균 기온이었네요.

입춘은 지났어도 날씨는 아직 한겨울 처럼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거실 화분들은 슬슬 봄을 준비하고 있나봅니다.

새순들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습니다.

안시리움(안수리움), 개나리자스민(캐롤라이나자스민) 화분에 새순이 올라옵니다.

 

 

 

 

안시리움입니다.

얼마전부터 아래쪽에서 새순이 많이 올라오고 있네요.

지난해 꽃대를 잘라버린 후부터 거의 성장을 멈춘듯 했었는데

꾸준히 물도 주고 했어도 반응이 없다가 얼마전부터는 새순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반짝반짝 윤기가 납니다.

 

개나리자스민, 캐롤라이나자스민입니다.

얼마 전에 줄기를 정리해주었는데 새순이 올라옵니다.

캐롤라이나쟈스민도 성장을 멈춘듯하더니 새순이 올라오네요.

화분들에게는 이미 봄이 시작되었나봅니다.

작년에 새로 올라오는 순을 많이 잘라주었는데 올해는 유인을 해주어야겠네요.

 

아랫부분에도 잘랐던 줄기 아랫부분에서 새순이 올라오네요.

생명력이란 참 대단한것 같아요.

 

실달개비라고 하는가요? 엘레강스입니다.

월동을 위해 거실로 들어온 후 삭발을 했다가 다시한번 삭발을 해주었는데 실수였나봅니다.

한번만 해주었으면 지금쯤 많이 무성해 졌을텐데....

그래도 죽지 않고 새순을 올려주니 기특하네요.

날씨가 많이 풀렸어도 아직은 꽃샘추위도 남아있겠죠?

어서 꽃피는 따스한 봄날이 와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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