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노지월동 동백꽃 꽃이 피었습니다. 2018/01/09 - [우리집 화단] - 앞마당 노지월동 중인 동백꽃이 필 준비를 하고 있네요 앞마당에서 한겨울 취위를 버티고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지난해 1월에 구매해서 화분에 심겨진 동백나무를 3월즈음에 앞마당 작은 하단에 심어주었다. 유난히도 추웠던 지난겨울 나무가 죽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여러번의 한파를 이겨낸 자랑스런 동백나무이다. 꽃망울 끝이 빨개지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꽃을 피웠다. 사진들은 2일 간격으로 찍은 모습이다. 동백은 꽃이질때 꽃이 통째로 떨어진다고 한다. 빨간 동백꽃잎을 오랫동안 보았으면 좋겠는데 동백꽃을 볼수 있는 기간이 궁금하다. 앞마당에 하나둘씩 꽃화분들이 들어오고 있다. 더보기
멧돼지 피해? 아 스트레스!! 이놈의 멧돼지들이 아주 주말농장 바닥을 뒤집어 놓았네요. 뭐 잡아 먹을게 있다고 이리저리 파놓았는지 나참... 들묵새들이 잘 자라고 있는데 뒤집어 놓아서 속상합니다. 해마다 피해지역이 점점 넓어지고 있네요. 먹을것이 없는것인지? 농장까지 내려와서 활보를 칩니다. 다행히도 나무는 건드리지 않아서 다행입니다만 작년에는 복숭아 열매도 건들더군요.. 아놔~~ 저렇게 뒤집어 놓아서 참 짜증납니다. 들묵새가 많이 퍼져 있었는데 ㅠ.ㅠ 멧돼지들을 어떻게 해야 못내려오게 할 수 있을까요? 더보기
석회유황합제 살포로 월동병해충방제 지난 주말을 이용해 월동병해충방제를 해주었다. 대표적인 것이 석회유황합제이다. 기계유제나 보르도액 등의 종류도 있는것 같은데... 매년 석회유황합제를 살포한다. 각종 유실수에 살포를 꼼꼼하게해준다. 보통 꽃이 피기전에 7~10일전 정도에 뿌려주는데 나는 그냥 매실 개화시기 전에 맞추어서 한번에 살포해 준다. 대표적인 주말농장 유실수로는 매실, 복숭아, 호두, 자두, 대추 등... 나무에 껍질등에 숨어 월동을 한 해충 방제역활을 해준다. 보통 20kg짜리 한말정도 되는것 같다. 석회유황합제는 친환경유기농생산을 하는 농가에서도 사용이 가능한것으로 안다 석회유황합제는 생석회, 황등이 함유되어있다. 어릴적 아버지께서 복숭아농장을 하셨는데 매년 이맘때쯤이면 큰 드럼통을 자른것에 물을 붓고 석회유황합제를 만들으셨던.. 더보기
춘분날 내린 봄눈에 마당화분에 눈꽃이 피었습니다. 하하~~ 춘분날에 봄눈이 많이 내렸네요. 앞마당 화분에 눈꽃이 피었습니다. 몇일전 내놓은 월동화분들이 걱정되네요. 2018/03/19 - [우리집 화단] - 거실월동 화분들 앞마당으로 블루베리나 수국같은 것들은 문제가 안되지만 쿠페아와 레마탄같은 녀석들이 걱정입니다. 동해를 입지 않을까? 아침기온이 영하1도였는데.. ㅠ.ㅠ 그래도 봄에 눈이 내린 화단을 보니 참 기분이 좋습니다. 동백꽃이 피기 시작했는데 눈으로 뒤덮여 있네요. 머지않아 국화 화분들도 새싹을 올리겠죠? 천사의 나팔 노지월동에 실패해서 속이 쓰립니다. ㅠ.ㅠ 겨우내 현관입구에 있던 아이비가 많이 자라주었는데 밤새 내린 눈에 뒤덮여서 위태로워 보입니다. 내 경험상 봄꽃이 피었을때 매화나 복숭아꽃들도 눈이와도 견디어 주니 잘 견디어 주리라 믿습.. 더보기
거실월동 화분들 앞마당으로 노지월동이 안되는 화분들을 겨울동안 거실에 두었다가 지난주부터 바깥에 내어놓았다. 조금 이른감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잘견디어 주리라 믿는다. 지난해도 3월 중순 즈음에 바깥으로 내 놓았었는데 역시 올해도.. 성격 참 급하다. 마당에서 노지월동한 수국과 아스타국화, 소륜국화, 천년초 등이 있고 실내에서 월동한 아이비, 쿠페아, 레마탄, 염좌, 로즈마리 등등.... 겨우내 환기불량 거실에서 지내느라 고생이 많았다. 아직 다 내놓지는 않았지만 우선 추위에 잘 견딜것 같은 녀석들은 미리 내놓았다. 아이비는 작년 겨울에 들여왔는데 봄에 화분갈이를 해주어야 할듯하다. 뿌리가 화분 밑으로 빠져 나온다. 겨우내 많이 자랐다. 쿠페아는 작년 실내월동하면서 거의 죽을것 같더니 작년 한해동안 잘 자라주어서 실내월동도 무사히.. 더보기
노지월동 무사히 마친 수국 꽃눈 새순 지난 겨울 강력했던 한파를 무사히 이겨내고 노지월동을 한 수국에 새순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지난해 남아있던 줄기말고도 바닥에서 새순들이 올라온다. 사실 지난 겨울 워낙 추워서 수국이 죽지 않을까 내심 걱정을 했지만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마당에서 겨울을 보낸 수국이 대견하다. 이제 월동 2년차 수국이다. 작년에 노지월동을 성공하고 올해가 두번째. 화단이 있으면 좋으련만 앞마당에 화단이 없기에 그냥 화분에서 월동을 했다. 많은 새순들이 올라올 준비중이다. 통통하게 살이 차오른다. 몇일 지나고 잎이 필 준비중이다. 이제 몇일만 더지나면 잎이 필듯하다. 수국은 토양의 성분에따라 꽃색깔이 달라진다고 하던데 정확한 정보인지는 모르겠다. 올해도 앞마당에 수국꽃을 볼 수 있는 때가 빨리 오길 기대해본다. 더보기
블루베리화분 꽃망울이 통통하게 커지고 있습니다. 앞마당 블루베리화분에 꽃망울이 통통하게 오르고 있네요. 지난해봄에 우리집 마당으로 들어온 블루베리 성목!! 부직포 화분으로 옮겨심고 피스모트를 채워주었다. 작년봄에 꽃을 많이 피우더니 여름에 맛있는 블루베리를 많이 수확했다. 마당에 여유가 있다면 블루베리 화분을 여러개 두어도 좋을듯하다. 블루베리가 순차적으로 익어가므로 익는것을 따서 냉동보관했다가 먹고싶을때 꺼내먹거나 아침에 쥬스 갈아마실때 함께 넣어서 먹었다. 블루베리는 여러가지 종이 있다. 우리집 마당에 있는 블루베리는 우리들이 보통 알고있는 그런 종류인듯하다. 어떤 종류는 과육이 큰것도 있는것 같다. 블루베리는 아무흙에서 사는것이 아니고 꼭 전용 흙을 사용해야 한다. 피스모트라는 흙인데 산도 pH 5~6정도의 산성이 다소 강한 토양이다. 몇년전에 .. 더보기
월동 아스타국화 새순 봄이네요. 앞마장에 화분에서 월동중인 아스타국화!! 지난주부터 화분에 초록빛이 보여서 들여다보니 새순이 올라오고 있다. 말라버린 묶은 가지와 잎들을 정리해 주었더니 제법 많이 올라왔다. 아스타 국화인데 지난 늦여름 화원에서 화분 두개를 구입해왔다. 보라색의 많은 꽃을 보여주는 예쁜 화분이다. 국화종류는 월동이 되어서 뿌리가 살아있다가 이듬해 봄에 다시 싹이 올라오는데 아스타국화가 좀 빨리 올라오는 것 같다. 해가 아침에 잠깐 들어오는데도 봄기운을 느꼈는지 초록색을 띈 잎들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국화는 꽃을 보려면 가을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꽃을 보는 기간이 긴편이라 기다림의 시간도 지겹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유난히 한파가 많았던 지난해 겨울을 무사히 지나고 새순이 올라오는 국화를 보니 참 생명력이 대단하다는 생각.. 더보기
오미자 새순이 올라오다. 5가지맛 오미자 효능 주말농장에 심어둔 오미자가 새순이 올라온다. 작년에 심은 오미자가 대부분 살아남았다. 그간 몇해동안 심었다가 실패를 했는데 결국 장소를 옮겨서 심은 오미자들이 무사히 한해를 넘겼다. 이제 새순을 올리고 있다. 오미자는 3년이 지나야 열매가 달린다고 한다. 식재한 후 3년째부터 결실되기 시작하는데 2년생 줄기에 열리기 때문에 전정할 때 주의해야 한다. 올해도 무사히 잘 자라고나면 내년 가을에는 오미자를 수확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오미자나무는 습기가 적당하고 비옥한 골짜기에 무리를 지어 분포한다. 일교차가 큰지역에서 잘 자라느것 같다. 오미자나무는 서북향의 반음지에서 잘자란다. 6~7월에 지름이 1.5cm 되는 약간 붉은빛이 도는 황백색 꽃이 피며 10m까지 자라고 8~9월이 되면 포도송이같은 빨간 열매가.. 더보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호두나무 키우기 보름날 부럼으로 깨는것 중에 하나가 호두이다.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두뇌 건강과 피부에 좋은 식재료로 동맥경화 예방 (양질의 지방이 60~70%를 차지하고 리놀렌산과 비타민 E가 풍부해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피부노화 방지 (호두에 풍부한 지방산과 비타민 E는 항산화 작용을 도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지방이 많고 산화되기 쉬운 단점이 있어 가능한 껍질이 붙어 있는 것을 구입하여 먹을 때마다 깨서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우유와 함께 드시면 호두에 부족한 단백질과 칼슘을 우유가 보충해 준다고 합니다. 칼로리가 높아 많이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좋지 않지만 불포화지방산이 많아 다이어트 시 지방 섭취로 좋다고 합니다. 주말농장에 2년전에 심어둔 호두나무 중에서 60% 정도 살아남은 호두나무들이..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