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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단

페튜니아파종 4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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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튜니아를 파종한지 4주가 넘었다.

파종후 약 2주가 넘어가자 발아가 되었다.

발아가 되고나서는 자라는 속도가 좀 더딘것 같다.

지난주는 엄청난 한파가 찾아왔고 아무리 실내라고 할지라도 창가에 위치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것 같다.

그래도 조금씩은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이기는 한다.

이대로라면 4월 말이나 5월즈음에는 꽃을 볼수 있을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페튜니아는 3월 중순~4월 상순 사이에 출하하고자 할 때에는 11월에 파종한다고 하는데

나의 경우는 1월1일에 파종을 했으니 두달은 늦은것 같다.

3달정도 키우면 꽃을 볼수 있다고 어떤 분이 글을 올렸는데 그게 아닌가?

4월 중순~5월 상순 사이에 출하하고자 한다면 10월에 파종하고

5~6월 출하는 무가온 상태에서 3월 중, 하순에 파종하면 된다고 한다.

빛이 있는 조건에서 발아가 잘 되며 씨를 뿌린 후 7~10일이면 싹이 올라오며

씨가 작기 때문에 얕은 모래로 복토를 하는 것이 좋다.

본엽이 2~3매가 되면 이식하고 꽃이 필 정도가 되면 20~25cm 간격으로 화단에 심는다.

봄에 꽃을 관상하려면 겨울철에 파종하여 4~5월에 개화하도록 한다.

여름철에 꽃을 관상하려면 3월 중하순에 파종하여 60일 정도 육묘후 정식하는 것이 좋다.

 

 

페튜니아는 과습은 금물이며 오염에 민감한 꽃이라고 하네요.

발아적온은 20~25℃이며, 광선이 충분히 닿는 곳에서 잘 자라고 생육적온은 20℃ 내외,

개화시에는 20~25℃ 의 온도가 필요합니다.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하루종일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이 좋고

배수가 잘 되는 토질이 좋고 토양의 산도는 pH 6.0~6.5정도가 적합하며

알카리성에 가까우면 어린 잎이 황록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올봄에 보라색 페뉴니아를 보기를 희망하면서 애지중지 키워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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