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지월동 소륜국화, 미니장미, 크로커스 새순 봄이다 봄 이제 제법 날이 포근해 졌다.길가에는 벌써 매화와 산수유꽃들이 피고 있다.산책로길에 보이는 조경수에는 새순이 올라오기 시작한다.우리집 화단에도 봄이 왔다.일조량이 풍부하지 않아서 오전에 몇시간 정도 햇빛을 받는 집앞 마당에 있는 화분에도 봄은 오고 있다. 지난 겨울을 노지에서 무사히 보낸 국화이다.소륜국화인데 제법 많은 잎들이 보인다.국화는 참 대단한것 같다.한겨울에도 잎이 살아있는 것들도 있다.한해에 가장 늦게까지 피는게 국화 꽃이 아닐까?작년 늦가을 서리가 내릴때까지 꽃이 피어있던 국화가 한겨울 추위를 이겨냈다.화분에 심겨져 있어서 걱정은 했지만 쓸데없는 걱정이었나보다. 이렇게 건강하고 튼실하게 잎을 올리고 있다.올해도 예쁜 꽃을 보여주기 위해서 열심히 자라줄것이다.작년에도 순따기를 열심히 해주어서 .. 더보기 노지월동수국 수국새순이 파릇파릇 올라온다 올해도 어김없이 노지월동에 성공한 수국이 파릇파릇한 새순을 보여주고 있다.말라 비틀어진것 같은 잎눈안에서 연한 초록빛의 새순들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봄이 오는것을 눈으로도 새삼 느끼고 있다.우리집 마당에 새순들이 새록새록 올라오고 있다.수국, 크로커스, 미니장미, 국화, 아스타국화 등등...새순올리기에 바쁘다.수국은 꽃을 보고나서 꽃이 색이 바래지기 시작하면 꽃대를 잘라주면 가을즈음에 꽃눈이 형성된다고 한다.꽃눈인지 잎눈인지 쑥쑥자라서 초여름즈음이면 꽃대를 올리기 시작한다.올해는 더욱 풍성한 꽃을 보여주면 좋으련만 화분이 작으니 한계가 있는듯 보인다.좀더 넓은 화분으로 옮겨서 심어주어야 할듯하다. 말라버린것 같은 줄기도 통통하게 살이 차오르는듯 물기를 머금고 있다.처음 수국을 사서 노지월동이 되는지 궁금.. 더보기 모과나무 꽃눈이 움트다. 모과나무에도 꽃눈이 움트기 시작한다.모과나무를 심은지가 5~8년도 더 되었을텐데..제작년부터 달리기 시작하더니 작년에는 냉해피해로 얼마 달리지 않았다.올해는 좀더 많이 달리려나? 모과는 열매가 생긴게 못생겼다고 하지만 열매에서 나는 향기는 참 좋다.그리고 꽃 또한 참 예쁘다.분홍빛의 모과꽃을 보고있으면 참 기분이 좋아진다.5월즈음에 피는 모과꽃은 잎이 무성할때즘 핀다.잘 모르고 지나긴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꽃이 예쁘다. 향도 그다지 진하지 않다.다른 유실수들의 대부분이 꽃이 먼저핀다. 사과, 복숭아, 앵두, 자두, 배, 등등.....하지만 모과는 꽃이 나중에 핀다.감나무나, 대추나무 등등 잎이 무성하게 피고나서 꽃이핀다.그래서 모르고 지나갈 경우가 많다.모과의 열매는 약재로 쓰인다. 목에 좋은 열매.. 더보기 크로커스 새순이 올라온다. 2018/10/08 - [우리집 화단] - 크로커스 구근 심기, 크로커스 루비자이언트지난해 10월에 심어두었던 크로커스 구군에서 싹이나기 시작한다.지난해 초 크로커스화분을 구입했었다.크로커스는 이른봄에 꽃이 화려하게 피긴하는데 개화기간이 참 짧다채 일주일도 되지 않는듯하다.아무튼 지난해 늦은 봄이었던가 줄가가 말라갈때쯤 구근을 캐어내서 잘 건조시켜두었다가 10월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할 무렵이었던가? 화분에 다시 심어두었었다.잊을만 할때즈음에 화분에 물을 한번씩 주었었다.위 사진처럼 크로커스구근은 그리 크지 않다. 작은 구근들이 알콩달콩 생겨있은것을 떼어내어서 보관하면 된다.그럼 올해 다시 구근들에서 새끼들을 치는지 여러개의 구군이 생성된다. 어제 봄맞이 화분을 정리하면서 국화 화분위의 말라죽은 가지들을.. 더보기 산책로에 핀 매화가 참 예쁘다. 점심식사 후 자주 가는 산책로에 매화가 피기 시작한다.몇주전부터 꽃망울이 통통하게 살이올라서 곧 피겠네 하고 생각했는데일주일 전인가 열흘전에 한두개가 피었었는데 이제 제법 많은 매화가 피었다.아직 아침저녁으로 영하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꽃을 피우는 매화를 보니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절개와 지조를 상징하는 매화가 사군자의 첫번째로 불리우는지 알것도 같다.엄동설한 겨울 추위를 이기도 꽃을 피워내는 매화~~고목처럼 보이는 나무에서도 새순을 내어 매화꽃을 피운다. 이 매화는 열매가 그리 크지 않은 토종매실인것 같다.작년에 달린 열매를 보니 매실이 작았다.일반 토종 매실치고는 꽃이 상당히 일찍피었다.보통 여기 대전 중부지방은 3월은 되어야 피는데 도심이고 차가 다니는 대로변이어서 평균기.. 더보기 소륜국화 만개한 우리집 마당 국화의 계절 가을답게 요즘 우리집 마당에도 국화가 한창이다. 화원마다 팔려나가지 않은 국화들이 만개를 하다 못해 조금씩 시들어 가고 있다. 우리집 마당은 햇빛 하루종일 들지 않는 곳이어서 꽃이 더 오래가는듯하다. 몇주전에 사다 놓은 국화화분이 몇일전부터 만개를 해서 앞마당을 환하게 해주고 있다. 소륜국화들인데 요즘 국화들은 참 색깔과 모양이 예쁜것같다. 꽃이 지고나서 월동 후 내년봄이면 다시 올라온다. 이 국화는 작년 가을에 가지 하나를 꺽어다가 꼽아두었는데 그게 뿌리를 내리고 월동을 잘 하고 올봄에 싹을 올리더니 화분 한켠에서 잘 자라주었다. 꽃색이 참 예쁘다고 생각을 하고 가지를 꼽아둔데 이렇게 꽃을 피웠다. 색감이 참 좋다. 내년 봄에는 가지를 잘라서 많이 꽃아두어야 겠다. 나머지는 올 봄 장모님께.. 더보기 가을꽃 가을국화 캄파눌라 피는 마당 우리집 앞나당에 다시금 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지난 봄에 여러 종류의 꽃들로 즐거움을 주었다. 가을이 되니 다시금 하나둘씩 꽃들이 피기 시작한다. 가을꽃 국화, 아스타국화, 수국, 카네이션.... 수국은 봄에 피고 진 꽃이었는데 신기하게도 가을에 꽃이 다시 한번 핀다. 아스타(공작국화)도 하나둘씩 꽃망울을 터뜨린다. 봄에 피었던 안개꽃도 씨앗을 떨어뜨려 다시 발아되어서 꽃을 피워주었다. 캄파눌라화분도 가을이 되니 꽃대를 올리며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캄파눌라도 월동이 되는 종인가? 국화처럼 뿌리가 노지월동되고 내년봄에 다시 싹이 올라오려나? 궁금하다. 올겨울 한번 시험을 해봐야 겠다. ㅁ 몇주전 사다놓은 국화화분도 제법 꽃이 많이 피었다. 다른 종류를 골라서 산다고 했는데 화원 사장님께서 착오가 있으셨나.. 더보기 짙어가는 가을 국화향 가득한 우리집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다. 어제가 찬이슬이 내리는 한로!! 이제 2주뒤면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이다. 이제 계절은 만추를 향해 달리고 있다. 무더위로 고생하던게 몇주전같은데.. 참 시간이 빨리 흐른다. 산과 들에는 어느곳을 봐도 가을이 왔음을 알수가 있다. 황금들판과 알록달록해지는 산들... 들에는 쑥부쟁이, 구절초, 코스모스 같은 가울꽃들이 한창이다. 화원에도 각양색색의 국화들이 전시회를 연듯 화려하게 피어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우리집 마당에도 가을이 왔다. 지난주 들여온 국화도 이제는 제법 꽃이 피었다. 하루가 다르게 꽃망울을 터뜨리는 화분에 눈이 즐겁다. 여러가지색의 화분을 사왔는데 두개가 같은 종류였다. 꽃이 피기전이라서 화원사장님도 헷갈리셨나보다. 요즘 국화는 참 예쁘다. 색깔이 화.. 더보기 크로커스 구근 심기, 크로커스 루비자이언트 지난봄 크로커스 화분을 들여왔었다. 크로커스는 개화기간이 참 짧았다. 아쉬운 마음에 그냥 두었는데 이내 줄기까지 시들어버렸다. 알고보니 원래 그런거라고 한다. 줄기가 시들때쯤 구근을 캐서 따로 보관해야한다고 하여서 구근을 따로 보관해 왔었다. 종이컵에 담아서 가을까지 두었다. 날이 쌀쌀해지는 요즘! 화분에 옮겨 심어두어야 할듯해서 이른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흙에 심어두었다. 이렇게 심어두는게 맞는것인지? 에라 모르겠다. 내년 봄에 꽃이 피면 좋고 아님 말고. ㅎㅎㅎ 크로커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꽃으로 변한 청년이다. 유한한 존재인 인간 청년 크로코스는 불멸의 존재인 님페 스밀락스를 향한 불행한 사랑으로 고통받다가 그를 불쌍히 여긴 신들에 의해 같은 이름의 꽃으로 변신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이 꽃은 크로코.. 더보기 소륜국화, 아스타국화 꽃망울 가을에는 역시 국화!! 올해도 어김없이 국화화분을 사왔다. 지난해 화분에 심어두었던 것은 간신히 월동을 했지만 발육상태가 영 좋지 않다. 역시 땅심을 받아야 하나보다. 자주 들르는 화원에서 국화 화분을 여러개 사왔다. 요즘 유행하는 소륜국화를 위주로 사왔다. 국화는 종류도 많고 꽃색깔도 참 다양하다. 사온지 몇일 지나니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한다. 첨에는 노란빛을 띄는듯하더니 금새 분홍색 꽃을 보여준다. 국화는 낯보다 밤의 길이가 길어지면 꽃망울이 생긴다고 한다. 봄에 꺽꽂이 했던 국화들은 이제 꽃망울이 생기기 시작한다. 아마도 1~2주는 더 지나야 꽃을 피울듯하다. 현관을 오르는 계단 옆으로 국화화분을 4개 두었다. 맘같아선 많이 사두고 싶지만 이정도 크기의 화분은 개당 2만원 안밖이다. 지난해 우리집에.. 더보기 반응형 이전 1 ··· 5 6 7 8 9 10 11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