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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농장

주말농장 복숭아나무 가지치기 일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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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주말농장 일이 시작되었다.

작년 가을 수확이후 짧고도 긴 휴식을 취하고나서 다시 일이 시작할 때가 되었다.

제일 먼저 하는 가지치기 작업이다.

각종 나무들의 가지치기 작업을 해주어야 과실도 실하게 열린다.

복숭아, 매실, 자두, 바이오체리, 대추나무 등등...

여러가지 과수들이 심겨진 주말농장이다.

지난주중에 눈이 많이 와서 아직도 녹지 않고 눈이 남아있다.

주중에는 엄청난 한파까지 와서 이번주는 못올거 같았는데 다행히 주말이 되니 날이 많이 풀렸다.

오전부터 왔으면 좋아겠지만 나의 주말농장은 오전에 해가 많이 들지 않아서 춥다.

 

 

 

전지 전정, 가지치기 작업을 하다보니 어느덧 해가 산너머 지고 있다.

1시 조금 안되서 5시 넘어까지 해도 시간은 금방 지나간다.

서둘러 마무리를 하고 대전으로 올라갈 준비를 한다.

 

작년에 새로 심은 복숭아 나무도 잘 자라주고 있다.

나무 뒷쪽으로 가을에 깔아놓은 호스가 보인다.

올해부터는 지표수관정에서 물을 줄수 있을듯한데 가뭄이 심할때 과연 물이 나올까 걱정된다.

 

올해부터는 전정을 강하게 하려고 한다.

그리고 열매를 드문드문 달아서 좋은 상품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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