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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농장

20180120 한겨울 강추위속 들묵새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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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 들묵새모습이다.

뿌리쪽으로만 푸른색이 보인다.

이제 조금 날이 풀리면 녹색으로 뒤덮일것이다.

들묵새는 아직 고향에서는 사용하시는 분이 없다.

농사를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풀관리를 할 시간과 장비등이  더 많은 관계로 궂이 들묵새를 키울 이유가 없지만 나처럼 일주일에 한번쯤  갈까말가하는 주말농장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도움이 될듯하다.

들묵새는 늦가을애 발아를 해서 어느정도 자라다가 겨울을 나고 이른 봄부터 자라기시작해서 봄에 올라오는 풀들보다도 우위를 점하게 된다.

 

 

그리고는 5월 중순쯤인가 부터는 씨앗을 품고 노랗게 여물어서 전복이 된다.

그럼 초여름에 올라오는 풀들부터 한여름 풀까지 어느정도 방제효과가 있다.

초생재배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시도 해봐도 좋을듯하다.

들묵새 종자는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시면 되고 한번 뿌려놓은 들묵새가 씨앗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이듬해부터는 필요가 없거나 군데군데 빈곳으만 추가로 파종을 하면 된다.

봄에 요소비료를 해주면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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