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집 화단

오스카카네이션, 블루베리꽃, 꽃양귀비 발아 화단이 바쁘다.

반응형

앞마당 화단이 바쁘다.

오스카카네이션이 하나둘씩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몇년전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구입하면서 함께 구입한 오스카카네이션

작은 포트화분 3개를 구입해서 심어두었는데

월동을 하고 다시 꽃을 피웁니다.

 

 

오스카 카네이션은 꽃도 화려하고 초겨울까지도 꽃을 볼수 있어서 참 좋다.

노지에서 월동도 가능하니 한번 사두면 매년 꽃을 볼수 있다.

 

블루베리 성목에도 어느덧 꽃이 피기 시작한다.

몇일전 사진이지만 지금은 모두 피어있다.

어디선가 날아온 꿀벌들이 블루베리를 수정시켜주기 바쁘다.

수정된 블루베리꽃은 떨어지고 그자리에 블루베리가 자라기 시작한다.

그리고 6월 정도면 블루베리를 맛볼수가 있다.

 

나리꽃 화분도 쑥쑥 자란다.

매년 꽃을 보여주는 나리꽃인데

꽃이 화려하다. 백합하고 비슷하긴 하지만 꽃과 잎이 차이가 있다.

 

굵게 올라오는것이 원 구근에서 올라오는 새싹인것 같다.

주변으로 여러개의 가는 싹이 올라오는데 이곳에서는 아마도 꽃이 피지 않을것 같다.

 

 

몇주전 뿌려둔 분홍안개꽃 씨앗이 발아가 되어서 올라온다.

안개꽃은 잘만하면 일년에 두번 까지도 꽃을 볼수가 있다.

씨앗만 잘 받아두어 여기저기 뿌려주면 풍성한 안개꽃를 본다.

 

 

월동 수국도 잎을 무성하게 올린다.

이제 조금있으면 꽃망울이 보일것이다.

수국은 개화기간이 길어서 참 좋다.

너무 늦게까지 두면 이듬해 꽃눈현성이 안된다고 한다.

 

미니장미(찔레장미)도 새순올리기 바쁘다.

새순이 몇마디 자라면 끝에 꽃망울이 생긴다.

미니장미도 가을까지 계속해서 꽃을 보여준다.

파스텔톤의 꽃잎이 참 보기 좋다.

 

 

백합화분 한켠에 올라오는 이녀석의 정체가 뭔지 모르겠다.

아마도 말라 죽었다고 생각한 화분의 흙을 백합화분에 채워주었는데

올봄 그곳에서 새순이 올라오는데 당췌 뭔 꽃인지 모르겠다.

아마도 꽃을 피워봐야 알것 같다.

 

 

백합 본 구근에서 올라오는 새순이 참 실하다.

백합도 주변으로 가는 새순이 올라오는데 이녀석들은 아마도

올해 잘 자라서 내년에 꽃대를 올리수 있게 구근을 키우려고 하나보다.

 

 

몇주전 뿌려둔 꽃양귀비!!

엄청나게 발아가 되어서 올라온다.

하늘하늘 꽃잎이 참 예쁜 꽃양귀비..

올해부터 가꿔보려고 한다.

 

어느정도 자라면 이식을 해주어야 할듯하다.

 

앞마당 화단에도 따스한 봄기운을 맞으며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얼마후면 하나둘씩 꽃을 피우기 시작할 것이다.

그때를 기대해 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