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표고버섯

원목표고버섯 올라온다. 시골집 마당에 있는 원목 표고버섯이 올라온다. 이제 표고목 수명이 다되어가서 올해가 마지막일듯하다. 올봄에 새로운 표고목을 준비해두었다. 이제 다음주정도면 종균넣기 작업을 해주어야 겠다. 요즘 올라오는 버섯은 백화고이다. 관수를 적게하면 버섯이 더디게 올라오면서 백화고가 되는것 같다. 관수량이 많아지면 물기를 많이 머금어서 버섯색이 검어진다. 저온성 버섯은 아래 사진처럼 거북이 등짝 갈라지듯이 갈라진다. 하지만 여름에 올라오는 고온성 버섯은 그렇지 않다. 갈라짐이 거의 없다. 저온성은 더디게 성장하지만 고온성은 몇일사이에 커버린다. 고온성의 경우 수확시기를 몇일만 놓치면 손바닥보다 더 커지게 피어버린다. 역시 저온성이 품질면에서나 향이 더 좋은 것 같다. 수확이 고온성에 비해 힘들기때문에 가격이 더 비싸.. 더보기
표고목 구멍뚫기 2월 마지막주 표고목을 준비했다.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그래도 버섯은 올라온다. 보통 10월말부터 1월정도사이에 표고목을 베어야 한다. 표고목을 베어서 한달정도 그늘에서 건조시킨다. 너무 물기가 많은 상태에서 종균을 넣으면 종균이 나무에 잘 퍼지지 안는다고 한다. 표고목을 자른 단면을 보면 나무가 갈라질때즘 종균을 넣어주면 좋다고 한다. 시골집 마당에 있는 표고목이 수명이 다 되어가서 올봄에 미리 준비를 해놓아서 내년에는 새로운 표고목으로 변경해야 할듯하다. https://link.coupang.com/a/RnWO2 우진초경 버섯드릴비트 12.7mm 버섯기리 스토퍼 종균작업 국산비트날 표고 송이작업 COUPANG www.coupang.com https://link.coupang.com/a/RnW0E 계양.. 더보기
마당에서 키운 표고버섯 수확 주말마다 시골집에 갈때마다 표고버섯이 한두개씩 올라와있다. 이제 날이 조금더 따스해지면 많이 올라올듯하다. 아직은 아침기온이 쌀쌀해서 그런지 더디게 올라온다. 시골에 계신 어머니께서 버섯에 물주기 작업을 해주신다. 표고버섯을 직접 키워서 먹는 재미가 솔솔하다. 직접딴 표고버섯을 찌개 끓일때 넣어서 먹기도 하고 라면을 끓일때 넣어 먹기도 했다. 조그만하게 올라온 버섯도 일주일이면 금새 먹기 좋은 정도의 크기로 자라있다. 원목 표고버섯이 아무래도 좀더 맛이 좋으려나? 표고버섯무늬가 선명하다. 참 예쁘다고 표현을 해야하나? 아직은 한두개이지만 가을쯤이면 저온성까지 올라올것이다. 그럼 많은 버섯을 먹을 수 있겠다.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