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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새순

주말농장 유실수에도 봄이 옵니다. 주말농장에 유실수에도 봄이 옵니다. 새싹이 나옵니다. 꽃이 핍니다. 꽃망울을 터트리고 꽃이피고 새순이 올라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새순이 올라오는 모습은 참 경이롭습니다. 겨우내 죽은듯하지만 그 추운 겨울에도 나무는 새순을 올릴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모과나무에도 새순이 올라왔네요. 2년전부터 모과 수확을 합니다. 작년에 수확한 모과는 엑기스로 담궈뒀네요. 앵두도 곧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합니다. 지난주에 찍은 사진이니 오늘 내린 비에 꽃이 다 져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보리수 나무에도 새순이 나왔습니다. 보리수는 참 열매가 많이도 열립니다. 해마다 보리수를 수확해서 엑기스를 담습니다. 보리수 엑기스는 기관지에 참 좋다고 하더군요. 어린 묘목을 사다 심었던 아로니아 묘목입니다. 쵸코베리라고도 .. 더보기
오미자 새순이 올라오다. 5가지맛 오미자 효능 주말농장에 심어둔 오미자가 새순이 올라온다. 작년에 심은 오미자가 대부분 살아남았다. 그간 몇해동안 심었다가 실패를 했는데 결국 장소를 옮겨서 심은 오미자들이 무사히 한해를 넘겼다. 이제 새순을 올리고 있다. 오미자는 3년이 지나야 열매가 달린다고 한다. 식재한 후 3년째부터 결실되기 시작하는데 2년생 줄기에 열리기 때문에 전정할 때 주의해야 한다. 올해도 무사히 잘 자라고나면 내년 가을에는 오미자를 수확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오미자나무는 습기가 적당하고 비옥한 골짜기에 무리를 지어 분포한다. 일교차가 큰지역에서 잘 자라느것 같다. 오미자나무는 서북향의 반음지에서 잘자란다. 6~7월에 지름이 1.5cm 되는 약간 붉은빛이 도는 황백색 꽃이 피며 10m까지 자라고 8~9월이 되면 포도송이같은 빨간 열매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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