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마당 화분들이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나보다.
운간초가 꽃대를 점점 더 많이 올린다.
운간초 또는 천상초라고 불리운단다.
지난달 초에 구입을 했는데 날이 갈수록 꽃대를 올리면서 예쁜 꽃을 보여준다.
운雲 간間 초草 (한자 그대로 풀어보면 구름 가운데서 나는 화초)
그만큼 지대가 높은곳에서 자라는 꽃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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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간초 모종(4개)10cm화분 한정수량 고산식물 다년초 [케이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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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많은 꽃대들을 올려준다.
아직도 아래쪽에서 올라오는 꽃대들도 많다.
운간초는 물을 많이 주지 말고 적당하게 주며 키우는게 좋다고 한다.
아침만 해가 들어오는 반양지에서 키우면 좋다고 한다.
딱 우리집 앞마당이다. ㅎㅎㅎ
노지월동이야 안되겠지만... 잘키워서 내년에도 꽃을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꽃이 참 예쁘다.
핫핑크라고 하나? 안쪽으로 노란색이 있어서 더 화려한것 같다.
우리집 동백나무에 꽃이 피었다.
2년전에 구입한 동백나무이다.
지난해 봄에 꽃을 보고 화단에 심어서 노지월동을 했다.
지난 한해 동안 화단에서 잘 자라주었는데
불행히도 꽃망울이 생기지 않아서 실망하고 있었다.
그런데 내가 몰랐던 꽃한송이가 보인다.
아랫쪽에 잎으로 가려져 있어서 미쳐 못봤었나보다.
딸아이는 알고 있었단다. ^^
다행히도 한송이의 동백꽃은 볼 수 있다.
대전지역에도 확실히 노지월동이 가능하다.
근데 마당에 일조량이 충분하지 않아서 그런지 꽃대를 많이 달지 않는다.
올한해 또다시 지켜보며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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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조네 동백꽃 동백나무 동백 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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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아가 꾸준하게 꽃망울을 터뜨린다.
요정꽃이라고 했던가?
마치 요정이 날아다니고 있는듯하다.
또 귀걸이같은 모양처럼 생겨서 귀걸이꽃이라고도 불린다고 한다.
모양이 참 독특하다.
요것도 후쿠시아이다.
겹꽃후쿠시아로 아랫쪽 꽃잎이 겹으로 되어져 있다.
후쿠시아 종류가 상당히 많다.
색깔도 다양하고 외목으로 크게 키워도 된다.
빨갛고 하얀 후쿠시아...
하얗고 보라색의 후쿠시아
빨갛고 보라색의 후쿠시아...
여러 종류의 후쿠시아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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