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집 화단

소륜국화 만개한 우리집 마당

반응형

국화의 계절 가을답게 요즘 우리집 마당에도 국화가 한창이다.

화원마다 팔려나가지 않은 국화들이 만개를 하다 못해 조금씩 시들어 가고 있다.

우리집 마당은 햇빛 하루종일 들지 않는 곳이어서 꽃이 더 오래가는듯하다.

몇주전에 사다 놓은 국화화분이 몇일전부터 만개를 해서 앞마당을 환하게 해주고 있다.

소륜국화들인데 요즘 국화들은 참 색깔과 모양이 예쁜것같다.

꽃이 지고나서 월동 후 내년봄이면 다시 올라온다.

 

 

 

이 국화는 작년 가을에 가지 하나를 꺽어다가 꼽아두었는데 그게 뿌리를 내리고 월동을 잘 하고 올봄에 싹을 올리더니 화분 한켠에서 잘 자라주었다.

꽃색이 참 예쁘다고 생각을 하고 가지를 꼽아둔데 이렇게 꽃을 피웠다.

 

색감이 참 좋다.

내년 봄에는 가지를 잘라서 많이 꽃아두어야 겠다.

 

나머지는 올 봄 장모님께서 동사무소 화단 정리를 하면서 버리는 국화줄기를 가져오셔서 심어둔것이 이렇게 만히 잘 자라주었다.

봄부터 여름까지 순따기도 해주었더니 많이 번졌다.

이제 꽃이 피려고 조금씩 꽃망울이 커지고 있다.

 

요녀석도 작년에 줄기를 화단에 심어두었더니 이렇게 꽃을 피웠다.

햇빛도 거의 비치지 않는 화단 아래에서 이렇게 예쁜게 꽃을 피워주니 참 대견하다.

 

 

 

점점 꽃을 많이 피워주고 있는 국화들로 마당이 환해진다.

 

몇주전 사다둔 화분인데 이제 만개를 하고 있다.

이맘때쯤이 가장 화려한 국화화분이다.

출퇴근 할때만다 계단에 있는 화분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색깔이 참 화려하고 좋다.

 

다른 종류의 화분인줄 알고 샀는데 같은 종류의 화분인가보다.

노란색 국화가 많아졌다.

내년엔 다른색의 국화로 화분을 꾸며야 할듯하다.

 

걸이화분도 국화가 만개한다.

또다른 색깔로 잎의 색깔이 다른 국화와 달리 조금더 진하다.

 

이제 조금 더 지나고 나면 앞마당에도 겨울이 오고 국화화분들이 월동에 들어간다.

부디 화분에서 잘 견뎌주길 바란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