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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단

꽃향기 가득한 앞마당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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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 정원의 꽃들이 한창이다.

봄에 피고 졌던 카네이션과 미니장미들도 다시 올라온다.

작년에 구입해서 채종을 해두었던 페튜니아도 본격적으로 꽃이핀다.

가을을 기다리는 아스타국화와 소륜국화들도 한창 몸집을 불려가고 있다.

작년봄에 구입한 페튜니아화분에서 꽃씨를 받아두었다가 올봄에 파종을 했더니 무럭무럭 잘 자라주어서 이제 이렇게 꽃을 피워주기 시작한다.

여기저기 뿌려두어서 꽃을 피워준다.

페튜니아는 특유의 향기가 있다.

스스로를 보호하는 향기라고 하던데 모기 등이 싫어하는 향이라고 한다.

 

 

 

미니장미도 올봄에 들여온 녀석인데 봄에 한창 꽃을 피우고 지더니 가지만 자라주어서 언제쯤 꽃이 피나 했더니 요즘 요녀석들이 본격적으로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꽃대가 엄청많이 올라온다.

참고 기다린 보람이 있다. ^^

카네이션도 봄에 구입해서 심어두었다.

겨울에 죽었다가 이듬해 봄이면 다시 올라온다고 한다.

올봄 어버이날 즈음해서 한창 꽃이 피고 지더니 한두송이씩 피더니 요즘 다시 본격적으로 꽃대를 올린다.

카네이션은 추위에도 강해서 겨울에도 꽃을 피우는 경우도 있다.

화분 한가득 카네이션이 꽃을 피우면 볼만할듯하다.

내년을 기약해본다.

 

 

우리집 계단 양쪽으로 화분을 놓았다.

뭐 화분모양에는 별로 신경을 쓰지 않다보니 ㅎㅎㅎ 정신없다.

페튜니아 뒷편으로 백합이 보인다.

사실 백합 화분이 맞기는 한데 원래 심겨진 백합은 져버린지 오래이다.

다이소에서 조화백합을 팔기에 꽃아두었다.

멀리서 보면 진짜같은 느낌이 든다.

 

 

걸이화분에 만데빌라와 페튜니아화분들이 있고 계단에는 아스타국화가 한창 자라고 있다.

서늘해지는 가을이 오면 아스타국화에서 꽃이 필것이다.

워낙 무더운 여름이다보니 화분들도 힘들어한다.

생각하다 저면관수를 해주고 있는데 제법 효과가 있다.

작은 화분에 심겨진 녀석들은 물주기 시기를 맞추지 못하면 금새 말라버리니 여름철에는 관리가 참 힘들다.

휴가를 가야하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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