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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 한켠에 심어둔 석류나무!!
다산의 상징 석류나무가 올해 본격적으로 자라기 시작한다.
2년전에 심어둔 석류가 작년에 조금 자라주었고 올해 쑥쑥 자란다.
추위에 약한 석류나무인데 주택 한켠 담장아래 심어두니 겨울을 버텨준다.
지난 겨울 엄청난 한파속에도 버텨준 석류나무가 참 대견하다.
석류나무는 이란, 터키, 이집트가 원산지라고 한다.
석류는 세계적으로 500여종의 품종이 있가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이남 지방에서 노지에서 자생한다.
씨로 번식을 하지만 꺾꽃이나 원목 곁에 나는 어린 줄기를 뽑아 옮겨도 잘 산다.
석류는 암술과 수술이 한 꽃봉오리에 맺히는 양성화로 5~6월경 가지끝에 달린다.
석류는 씨가 많이 들어 있어서 다산을 상징하고 열매와 껍질 모두 부인병, 부스럼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석류는 전립선암, 당뇨, 감기, 동맥경화, 남성불임, 노화, 골다공증에 좋다고 알려졌다.
특히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있어서 여성의 건강에 좋다.
석류는 씨앗에 식이섬유가 많고 고급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어서 씨앗째 통째로 씹어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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