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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단

소륜국화종류 알아보자 플라워랜드 국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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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전에 방문했던 대전 오월드 플라워랜드에서 국화꽃 축제를 하고 있다.

국화꽃이 참 많기도 하다.

국화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았나 싶을정도로 많다.

국화는 화색이 아주 다양하고 화형도 가장 흔하게 보이는 홑꽃형을 비롯하여 겹꽃형, 아네모네형, 탁구공같은 폼폰형, 가늘고 긴 거미줄 모양같은 스파이더형까지 다양하다고 하는데 정말 플라워랜드에는 다양한 국화가 있었다.

최근에는 실내인테리어용으로 사용되는 분화용(초장이 30cm미만) 국화들도 많이 있는데 화원에가보면 미니국화, 청화국같은 작은 국화들도 있다.

전시된 국화말고도 많은 국화들이 있을것이다. 이름모를 국화들

전시된 국화중에서 이름표가 붙여진 국화가 몇개 있어서 찍어봤다.

붙여진 이름은 국화를 개량한 사람이 붙인 이름이 아닐까 생각해봤다.

 

 

 

브란사운드체리

색이 참 예쁘다.

볼로그나옐로

이것은 이번가을에 우리집 화단에 들여온것과 아주 흡사하게 생겼다.

전체가 다 핀것보다 이렇게 피었을대가 더 예쁜것 같다.

 

블루밍 뷰티 (?) 옐로

빠진글자가 뭔지 모르겠다 검색을 해도 자료가 1도 없다.

 

브란페티트 퍼플

아마도르 화이트

로잔나 라고 핑크

이런색을 핫핑크라고 하나? 정말 진한색감이 좋다.

페티트 살몬 

개인적으론 요런 파스텔 색감이 나는 것들이 좋다.

 

 

 

할렘 레드

 

국화의 종류도 많지만 자꾸자꾸 개량종이 나오다보니 색갈도 참 다양하고 예쁘다.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의 향기에 푹~~ 빠지고 왔다.

사실 국화는 내가 좋아하는 꽃이 아니었는데 알면 알수록 빠져들게 되는 매력이 있는것 같다.

우리집 화단에도 국화종류가 하나둘씩 늘어날듯하다.

지금 있는것은 4종류인데 하나둘씩 늘여가고 싶지만 심을 마땅한 곳이 없다.

화분에서 키우는것은 한계가 있을듯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겨울이 되면 국화는 주기까지 시들겠지만 뿌리는 흙속에서 월동하여 내년봄이면 다시금 파릇파릇한 싹을 보여주는 기특한 녀석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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