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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매실

매화꽃이 지고 잎이 나오다, 청매실, 황매실, 홍매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매화가 만개하고 일주일도 남짓 넘어서 이제는 거의 다 지고 있다. 매실은 6월 초순정도면 수확을 하니까 거의 50~60일 정도 자라면 수확하게 되는 셈이다. 꽃이 지고나면 그자리에 자그마한 매실 알갱이들이 달린다. 매실은 참 많이 달린다. 옛날 선비들이 그린 그림에 자주 등장하는 매화!! 매실나무는 고목에서도 한두가지가 나와서 꽃을 피운다. 청매실은 나뭇가지도 초록빛이 돌고 꽃잎을 받쳐주는 꽃받침도 초록빛이다. 꽃잎은 보통 하얀빛을 띤다. 단가지마다 매실이 주렁주렁 달릴것이다. 올해는 정말 강전정을 해주어서 꽃도 많이 오지 않았다. 대신 매실의 굵기가 좋아질것이라 기대해본다. 왕매실 종류이다. 청매실은 익으면 노랗게 되어서 물렁물렁 해지고 낙과하는데 요녀석은 노랗게 되어.. 더보기
청매화, 홍매화핀 주말농장 주말농장에 매실나무에 매화가 막바지다. 이제 꽃이 지고나면 그자리에 조그만 매실열매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올봄에는 유난히 비가 자주 온다. 봄가뭄때문에 매년 고생했는데 올해는 이대로 적당하게 비가 내려줬으면 좋겠다. 하천에 물이 졸졸졸 내려갈 정도만 되면 아주 이상적이다. 거름작업도 완료했고 이번주말에 내려가서 매실나무에 웃비료를 줘야겠다. 올해도 어김없이 6월 초중순이면 매실 수확을 할것이다. 올해는 청매실을 제외하고는 좀 오래 둬볼 생각이다. 청매실은 수확시기를 늦추면 노랗게 변하면서 물러지고 떨어진다. 망종 전후로 수확을 하면 되는데... 그래봐야 두달 후면 수확이다.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 매실청으로 짱아찌로 담을 생각에 벌써부터 설렌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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