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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아로니아 수확하기 아로니아가 올해부터 조금씩 달리기 시작한다. 작은 묘목을 심었는데 몸집을 불려서 이제 제법 열매를 달기 시작한다. 올해는 엄청남 폭염과 한달넘게 비가 오지 않아서 아로니아 나무가 힘들어한다. 어떤것들은 열매가 익기도 전에 쭈글쭈글 말라버린다. 올해 유난히 덥고 가뭄이 오래간다. 그래도 관수가 조금씩 가능한 곳에 심어둔 아로니아는 상태가 좀 낫다. 아로니아가 까맣게 익어가는 요즘이다. 옆집 아저씨네 아로니아 농장에 가보니 수확이 한창이다. 와이프와 함께 아로니아를 수확했다. 익은거 안익은거 할것없이 모조리 수확해버렸다. 양이 얼마되지 않아서 다시 수확하고 할게 얼마 없다. 어차피 냉동시켜두었다가 생과를 갈아서 먹는다. 올천중도도 거의 수확을 마쳤다. 작년부터 수확을 했는데 올해는 착과율이 좀 떨어져서 많이.. 더보기
주말농장 유실수에도 봄이 옵니다. 주말농장에 유실수에도 봄이 옵니다. 새싹이 나옵니다. 꽃이 핍니다. 꽃망울을 터트리고 꽃이피고 새순이 올라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새순이 올라오는 모습은 참 경이롭습니다. 겨우내 죽은듯하지만 그 추운 겨울에도 나무는 새순을 올릴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모과나무에도 새순이 올라왔네요. 2년전부터 모과 수확을 합니다. 작년에 수확한 모과는 엑기스로 담궈뒀네요. 앵두도 곧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합니다. 지난주에 찍은 사진이니 오늘 내린 비에 꽃이 다 져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보리수 나무에도 새순이 나왔습니다. 보리수는 참 열매가 많이도 열립니다. 해마다 보리수를 수확해서 엑기스를 담습니다. 보리수 엑기스는 기관지에 참 좋다고 하더군요. 어린 묘목을 사다 심었던 아로니아 묘목입니다. 쵸코베리라고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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