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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나무가지치기

매실나무가지치기 전지작업 주말농장은 전지작업이 한창이다. 이제 다음달 중하순이면 매실꽃이 핀다. 서둘러 전지전정을 마쳐야 하기에 지난주말에도 주말농장을 다녀왔다. 매년 하는 가지치기작업이지만 할때마다 새롭고 할때마다 배운다. 이번 가지치기는 정말 강전정을 했고 햇빛을 골고루 잘 받을 수 있도록 그리고 통풍이 잘되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러다보니 강전정이 되었다. 매실나무는 단가지들이 발생하는데 그곳에서 매실이 달린다. 단가지들이 많이 발생시키는것이 중요하다. 매실나무든, 복숭아나무든 어떤나무들도 그늘이고 햇빛을 보지 못하게 되면 단과지(결과지)가 죽어버린다. 말라죽는다고 해야하나? 올 전지작업을 하면서 많이 느꼈다. 매실나무는 보이지 않는 눈이 줄기에 많이 있다고 한다. 잠아라고 하던가? 복숭아나무 같은 경우는 가지를 한번 .. 더보기
매실나무가지치기, 살구나무가지치기, 바이오체리가지치기 주말마다 가지치기 작업을 하느라 바쁘다. 지난 주말 아들녀석과 함께 주말농장일을 하러 다녀왔다. 1학년 아들녀석은 아빠따라와서 돕겠다고 하더니 할머니집에서 TV와 휴대폰게임만 한다. ㅠ.ㅠ 사실 기대도 하지 않았다. 날씨가 포근해서 작업하기 좋았다. 자두나무(대석,피자두) 가지치기를 먼저하였다. 매실나무이다. 베어버릴까 하면서 항상 남겨놓는다. ^^ 사실 나혼자 소화하기 힘든 양이다. 그렇다고 팔기엔 적은 그런 정도이다. 전지를 하면서 가장 신경쓰는것은 수고를 낮추는 일이다. 항상 생각하는것이 모든 과실수는 사람의 손이 닿는 곳까지만 키워야 한다는게 내 생각이다. 몇해를 그렇게 하다보니 제법 키가 낮아졌다. 수고를 낮추기 위해서 강전정을 하면 도장지가 많이 발생한다. 발생하는 도장지는 사정없이 잘라준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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