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관수작업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더위속 주말농장 천중도 오미자 더위가 절정인 요즘이다. 주말농장의 유실수나 식물들도 한여름 더위를 힘들어한다. 한낮의 기온이 37도를 넘나드는 엄청난 날씨이다. 지난 주말 새벽부터 서둘러서 방제작업을 한다. 이제 한번 정도만 더 하면 수확전 방제작업은 끝이 날듯하다. 복숭아들도 이제 본격적으로 자라기 시작하는듯하다. 비대기에 접어들었나? 무게에 힘겨운듯 늘어지기 시작한다. 복숭아나무 지지대를 세워줘야 할듯하다. 그나마 복숭아 나무들은 스프링쿨러로 관수를 조금씩 해주어서 그런지 잘 자라주고 있다. 관수를 하지 못하는 다른 나무들은 헤롱헤롱 한여름 햇볕에 잎파리들이 축쳐저서 보고만 있어소 안타깝다. 모처럼 채소를 심어둔 밭에 물을 퍼올렸다. 물들어가는 소리를 듣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진다. 세상에서 기분 좋은 소리 세가지가 있다는데. 내.. 더보기 반응형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