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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단

후쿠시아 꽃에 장모님이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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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0 - [우리집 화단] - Lady's eardrops 후쿠시아 화분 키우기, 후쿠샤 꽃말은 선물!

후쿠시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후쿠시아꽃이 참 특이해서 구입을 했었는데 장모님도 예쁘다며 반하셨네요.

꽃이 많이 피는 종류들은 물을 엄청나게 좋아 합니다.

특히나 활짝 만개했을때는 거의 하루한번 줘야한다.

그런데.... 그런데... 주말에 2일정도 물을 주지 안았더니 후쿠시아 화분이 시들어있다.

사실 화분 물주는 일은 우리집에서 거의 내가 하고 있고 아이들과 와이프는 별 신경쓰지 않는다.

 

 

 

시골을 다녀오느라 2일을 못봤더니 어이쿠 화분 상태가 메롱이어서 급하게 물을 흠뻑 주었다.

꽃잎들은 시들기 시작해서 거의 모든 꽃잎을 잘라내 주었고 아직 터지지 않은 꽃망울들만 남겨주었다.

다행히 아침에 출근하려고 나와보니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고 꽃망울을 터뜨린 녀석들도 있다.

몇일 집을 비울시 저면관수는 필수이다.

 

후쿠시아는 색깔이 다른 종류도 있다.

꽃잎이 참 예쁘다. 생긴것도 꼭 여성들의 귀걸이 처럼 생겨서 귀걸이꽃이라고도 한다.

 

꽃이 질때도 요렇게 통째로 떨어진다. ㅎㅎㅎ

떨어진 꽃잎 옆으로 국화 새순이 올라온다. 하루종일 해가 들지 않아서 국화성장이 더디다.

소륜국화인데 올가을에 꽃을 볼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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