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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단

석류나무 새순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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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마당 한켠에 작년봄에 심어둔 석류나무에 새순이 올라옵니다.

석류는 추위에 약한 나무라서 조금 추운지방에서는 얼어죽기 쉬운 나무이다.

시골 주말농장에 석류나무를 몇번 사다 심었는데 죽기를 반복하고 2년전에 심은 나무가아직 살아있다.

다행히 여기는 대전이고 주택 담장옆이어서 한겨울 찬바람을 피할 수 있어서 월동에는 별 문제가 없을듯 하다.

그리고 이렇게 새순을 잘 올려준다.

 

 

 

 

요녀석이 결실을 맺으려면 몇년이 걸리려나?

10년? 쯤이면 많은 수확을 할 수 있겠지? ㅎㅎㅎ

지금도 그렇지만 어릴적 시골에서 자란 나로서는 석류는 구경하기 참 힘들었다.

석류나무있는 집도 없었고 시장에가서도 구경하기 힘든 과일이었다.

지금이야 수입산이 워낙 많으니 조금 비싼감이 있긴하지만 구입해서 먹기도 한다.

 

다산의 상징인가?

석류는 여성에게 좋다고 하니...

와이프가 50대쯤 되면 석류나무가 많이 자라있을듯하다.

그때까지 이집에 살수 있으려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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