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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단

백합 구근심기, 백합키우기 순결, 변함 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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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의 꽃말은 순결, 변함 없는 사랑이다.

처음으로 심어보는 백합니다.

구근을 두개 구입했다. 흰색과 분홍색

작년 교회 뒷뜰에 심겨진 흰색백합이 참 예뻤다.

비맞은 백합 꽃입에 반해버렸다. ^^

백합의 어원은 속명의 Lilium은 라틴어 ‘li(희다)’과 ‘lium(꽃)’의 합성어로 유럽에서 알려진 순백색의 Madona Lily에서 붙여졌다고 한다.

 

 

 

백합은 높이 2m까지 자라는 구근() 식물로 구근은 인경()으로 둥글다.

인경은 희거나 연노란색이고 직경은 10cm 내외다.

잎의 길이는 10~18cm이며 피침형으로 표면은 광택이 나고 엽병()은 없다.

꽃의 길이는 15~18cm로 5~7월에 순백색 또는 황록색을 띠며 옆으로 향해 핀다.

고대 사람들은 구근을 요리해서 먹었으며 지금도 여러 나라에서 구근 요리를 먹고 있다.

점액 성분은 화장품에 이용되고, 화상, 뾰루지, 여드름에 바르는 연고에 사용한다

오일에 절인 꽃잎은 습진을 치료하며, 꽃은 상업용 향수 제조에 쓰인다.

 

 

 

화분에 심고 구근높이 1.5배쯤 흙을 올렸나 한동안 소식이 없더니 드디어 순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이제 흙밖으로 새순을 올렸으니 쑥쑥 자라줄것이다.

초여름 즈음이면 백합꽃을 볼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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