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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단

진한 천리향 꽃향기 개화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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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현관문 안으로 들어서면 코가 호강이다.

천리향꽃 향기가 어찌나 진한지 깜짝 놀랄때도 있다.

몇년째 키우는 천리향인데 매년마다 적응하기 힘들다.

지금 한창 천리향이 만개하고 있다.

우리집의 경우 보통 천리향의 개화시기는 1월 하순부터 피기 시작해서 3월중순까지도 가는것 같다.

개화기간은 그리 길지 않다.

개화기간이 길지 않다기 보다는 꽃이 약하게 달려있다고 해야 정확한 표현일것 같다.

꽃은 조금만 스쳐도 두두득 하고 떨어진다.

꽃이 피기 전부터 잎이 먼저 떨어지기 시작한다.

잎이 하나둘씩 떨어지면 아~~~ 꽃이 필때가 되가는 구나 생각해도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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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때 즈음 집에가면 바닥에는 꽃잎과 나뭇잎이 떨어져있다.

3월 중순 즈음이면 꽃도 다 떨어지고 나뭇잎도 거의 떨어진다.

그리고 떨어진 자리에서 새순이 나온다.

첨엔 이사실을 모르고 나뭇잎이 다떨어져 버려서 나무가 죽나보다 생각했었다.

하지만 몇해를 경험해 보니 털갈이 하듯이 나뭇잎 갈이를 하나보다.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나뭇잎 색이 누렇게 변하는 녀석들은 조금만 건드려도 떨어진다.

올해는 꽃과 잎이 떨어지고나면 가지치기를 해줘야 겠다.

몇해전에 한번 가지치기를 해서 몸집을 줄여줬는데 이녀석 어느새 많이 자라서 현관문 안쪽에 두기 버겁다.

올 봄에는 몸집을 줄여줘야 할 필요가 있다.

 

천리향의 향은 천리를 간다고 했나?

뭐 멀리 가는지 모르겠지만 참 진하긴 하다.

어찌나 향이 진한지 그래서 향이 천리를 간다고 하나보다.

3월 중순즈음이면 실외에 두어도 될듯한데 실외로 내놓고나면 이발을 해주어야겠다.

 

내가 살고 있는 집으로 이사오고 이듬해인가 들어온 녀석인데 참 잘 자란다.

크게 신경써주지 않는다.

여름이면 물도 참 잘준다.

수시로 주는데도 죽지 않는 녀석이다.

실내로 들어오는 겨울에는 물주기는 조심하는 편이다.

실외에서는 오전에 볕을 보고 오후에는 그늘지는 장소이다.

봄에 비료 조금 주고 가을에 퇴비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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