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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구입한 수국화분
매년 밖에서 월동을 하고 꽃을 피워준다.
올해도 역시 노지월동 한 후 꽃을 피워주었다.
올봄에는 비료를 좀 세게 주어서 수국화분이 고사될 뻔 했는데 다행이도 다시 살아났다.
비료는 많이 주면 식물이 다 타버린다.
노지월동한 수국이 새순을 올리더니 5월이 되니 꽃망울이 생기기 시작한다.
꽃망울이 생기기 시작하면 약 한달정도 뒤면 꽃이 핀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꽃망울들의 모습이 참 예쁘다.
약 열흘 뒤의 모습도 그리 많이 변하지 않았다.
조금은 꽃송이가 자란듯하지만 눈에 띌 정도는 아니다.
5월 17쯤 되니 한두개씩 꽃잎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화분가득 수국 꽃망울이 생기고 있어서 풍성한 화분이 될듯하다.
작년까지는 화분이 작아서 수국도 풍성하게 피지 않은것 같아서
올 봄에 큰 화분으로 옮겨 주었더니 더욱 잘 자라는것 같다.
비료양조절만 아니었어도 훨씬 더 풍성했을 것이다.
뒷쪽의 다른 수국화분은 아직도 그때의 영향으로 한쪽부분이 말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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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망울이 생긴지 약 한달뒤에 곷이 피어서 색을 띄기 시작한다.
수국은 오랫동안 피면서 색이 점점 변하는것을 보는 재미가 있다.
군데군데 몸집을 키운 꽃송이들이 색깔을 내기에 바쁘다.
하루가 다르게 다른 송이들도 꽃잎을 키워가면서 색을 내는 모습이 예쁘다.
화원의 수국은 벌써부터 나왔지만
노지월동 수국은 이맘때가 되어야 꽃을 피운다.
점점 더 짙은 색을 띄기 시작한다.
하나하나 꽃잎이 피면서 전체 꽃송이가 커진다.
그러면서 꽃송이가 원모양이 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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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화분 전체 적으로 꽃송이도 커지면서 색도 많이 짙어졌다.
모든 꽃송이가 활짝 핀것이 아니다.
화려한 수국화분을 보는 아침과 저녁의 출퇴근길이 즐겁다.
화분이 햇볕을 한방향으로 받고 있어서 얼마전에 돌려주었는데
반대쪽은 성장이 덜한것 같다.
만개한 꽃송이다.
올망졸망 작았던 꽃망울들이 이렇게 화려하고 예쁘게 피었다.
꽃망울이 생긴지 약 35일 정도면 만개하는것 같다.
화분가득 꽃송이가 만개를 했다.
색감이 짙어지면서 피었다가 이제 시간이 지나면 시들기 시작한다.
어느정도 시든 꽃송이는 잘라주어야 또 내년 꽃을 볼수 있다.
모든 꽃이 지고난뒤에 꽃대를 잘라낸 수국을 정성껏 키워준다.
퇴비도 좀 주고 해서 튼튼하게 해주면 가을즈음에 꽃눈(잎눈)이 생긴다.
그럼 이듬해 그눈에서 싹이 트면서 시간이 되면 꽃이 핀다.
월동부터 만개까지 참 긴시간 같지만
하루하루 변해가는 수국화분의 모습을 보는것 만으로도 이미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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