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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단

페튜니아 향기 한창인 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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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페튜니아가 한창입니다.

모종을 구입해서 심었는데 이제 화분마다 모두 꽃을 피우기 시작하네요.

다른 종류로 6종류인가 를 구입했는데 꽃이 피는 시기가 몇일 차이가 나더니 이제 모두 꽃을 피웠습니다.

 

걸이 화분에 심어둔것들이 풍성해지기 시작하면 앞마당이 꽃들로 더욱 환해지겠네요.

제라늄도 하나둘씩 꽃대를 올립니다.

제라늄은 아직 한종류만 꽃을 피웠는데 다른 종류들도 꽃대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꽃봉우리가 하나둘씩 보입니다.

 

여러가지 색깔의 페츄니아들과 제라늄들이 모두 꽃을 피우면 걸이화분과 계단옆이 꽃으로 가득하겠네요.

아랫쪽으로 땅장미와, 미니장미들도 열심히 자라고 있습니다.

이제 몇주만 지나면 이녀석들도 꽃대가 올라올거 같아요.

사계패랭이꽃과 카네이션도 열심히 꽃대를 올립니다.

 

페튜니아는 5년전 주택으로 이사오면서부터 키우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꽃씨도 받아서 파종하고 키우곤 했는데 역시 모종을 구입해서 키우는게 제일 편하네요 ^^.

 

제라늄중 제일 먼저 꽃을 피운 녀석입니다.

화분갈이를 하면서 몸살을 앓아 잎이 주황빛으로 변했습니다.

다행이 새잎이 나와서 예쁘게 자랐네요.

풍성히 잎이 자라면 꽃대들도 더욱 열심히 올라오겠죠?

 

캄파눌라도 꽃대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네요.

캄파눌라는 노지월동 가능합니다.

노지에서 월동하면서 몸집이 참 초라해지는데 봄기운을 맞으면서부터 몸집을 키우더니

이제 화분 가득 풍성해졌습니다.

일주일 정도 후면 보라빛 캄파눌라가 피어있겠네요.

 

 

캄파눌라가 만개하면 화분가득 꽃으로 풍성해져서 잎이 하나도 안보일정도입니다.

2020.05.07 - [우리집 화단] - 노지월동 캄파눌라 만개

 

노지월동 캄파눌라 만개

노지월동 한 캄파눌라가 쑥쑥 잘 자라더니 지난주부터 꽃을 한두송이 피웠다. 일주일 사이에 완전히 만개를 했다. 죽었는지 알았던 캄파눌라 화분!! 베란다 한켠에 방치해 두고 혹시 몰라서 간

gardenman.tistory.com

작년에 피었던 캄파눌라 입니다.

올해도 기대가 되네요.

 

올 봄에 구입한 땅장미가 첫 꽃대를 올립니다.

이제 1~2주 정도 뒤면 꽃을 피울것 같네요.

땅장미를 2종류 구입했는데 이게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모니카 장미인지, 바카롤 장미인지? 

 

올 1월에 강추위로 잎이 많이 피해를 본 동백나무에도 꽃은 모두 지고 이제 새순을 풍성하게 올려줍니다.

다행이네요.

잎이 너무 많이 피해를 보아서 성장에 지장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떨어진만큼 풍성하게 잎을 올려줍니다.

새로 올라오는 새순들은 참 윤기도 나고 색도 예쁩니다.

 

동백나무 안쪽으로 아직 떨어지지 않은 동백꽃이 보이네요^^

떨어지기 싫은 모양이네요.

올해는 동백꽃도 냉해피해를 봐서 그닥 화려하지 않았네요.

동백나무에겐 힘든 겨울과 봄 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1년을 기다려야 동백꽃을 볼수 있으니 그동안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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