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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단

향기 페츄니아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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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전 모종을 구입해서 심은 페츄니아들이 꽃을 한창 피우기 시작한다.

7종류인가? 구입해서 심어둔게 이제 예쁘게 꽃을 피운다.

페츄니아는 한여름을 제외하면 가을까지도 계속 꽃을 피운다.

계속 자라면서 아래로 늘어지며 꽃을 피우기 때문에 걸이화분에 두면 좋다.

거리의 조경용으로도 많이 볼수 있다.

페츄니아는 원산지가 아르헨티나라고 한다.

꽃향기가 진하게나는것도 있도 없는것도 있다.

향기페튜니아같은 경우는 향이 진하다.

경우에따라서는 나쁜향이라고 느낄수도 있다.

 

 

페츄니아

페츄니아는 비를 맞추면 축 늘어져서 볼품이 없어진다.

그래서 비를 맞추지 않고 키우는게 좋다.

물주기 할때에도 화분 흙에만 준다.

진꽃들은 보기 좋기 않아서 볼때마다 따내주면 예쁘게 화분을 유지 할수 있다.

너무 길게 늘어져서 볼품이 없어지면 적당한 길이를 남겨두고 잘라주면 

새순이 올라와서 자란다.

페츄니아 옆으로 제라늄들도 꽃을 피우기 위해 열심히 자라고 있다.

한종류의 제라늄은 이미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봄비를 맞은 백합들도 정말 잘자란다.

백합화분에 퇴비도 주고 약간의 비료를 주었더니 더욱 더 잘 자라는 것 같다.

종류에 따라 자라는 속도가 다르다.

어떤녀석은 나리꽃 종류이디보니 키가 작은 녀석들도 있다.

사진상 맨 윗쪽 화분이 나리꽃이다.

구근이 많이 번식을 해서 큰 화분으로 옮겨주었다.

아랫쪽 두화분은 올 봄 백합구근을 구입해서 심어주었다.

약 6종류의 백합을 구입했다.

이제 6월 정도면 아마도 백합이 활짝 필것이다.

그때즈음이면 마당이 백합으로 환해질것 같다.

 

페츄니아는 걸이화분에 걸어서 기르는게 좋다.

풍성한 페츄니아 화분을 볼때면 참 기분이 좋아진다.

거리를 다니다보면 화원에서도 걸이화분에 풍성하게 꽃을 피운 페츄니아를 쉽게 볼 수 있다.

 

겨울내 실내에서 자라느라 몸살을 앓던 율마도 이제 제법 봄기운을 먹고 생기를 찾기 시작한다.

지난달 구입한 땅장미 바카롤과 모니카도 제법 잎을 많이 올렸다.

꽃대가 하나 올라온것도 있다.

장미는 잎에 검은 점이 생기는 병이 잘 발생한다.

그래서 방제를 해주어야 한다.

땅장미 2개화분과 미니장미 화분 2개가 있다.

미니장미 하나는 봄에 비료를 너무 세게 주었는지 죽은것 같다.

비료는 적당하게!!! 과하면 죽습니다.

잎이 다 타버립니다. 알면서도 과하게 주었네요.

수국화분들은 다행히 죽지는 않았지만 새순들이 많이 타버렸네요.

 

페츄니아 인데 꽃잎 색깔이 연한녹색이다.

좀 특이해서 구입을 해봤다.

요녀석은 비를 맞았다.

걸이화분 상단에 올려놓았는데 비가 약간 들이쳐서 비를 맞은 모양이다.

역시 비맞은 페츄니아는 비추~~~

지금은 덜 자란 상태여서 그나마 보기가 나쁘진 않지만,

줄기가 늘어지게 자란 화분이 비를 맞으면.. 음. 참 별로다.

 

 

두 종류를 섞어서 심은게 참 잘한것 같다.

색감이 나름 잘어울린다.

 

 

한참 자라기 시작한 소피스티카라임그린 페츄니아이다.

꽃잎색이 참 특히한게 좋다.

 

내가 좋아하는 색깔중의 하나인 페츄니아 오페라슈프림 퍼플 이다.

 

이 두종류의 색깔도 잘 어울리는것 같다.

 

제일 먼저 핀 제라늄!!

화분갈이하고 몸살을 앓아서 잎이 주황색으로 변했었는데

다시 새로운 잎들이 나와서 많이 자라주었다.

새로운 꽃대도 보인다.

옆으로 다른 종류의 제라늄에도 꽃대가 보인다.

엔젤아이스 오렌지 제라늄이다.

페츄니아 오페라슈프림 라즈베리 아이스

페츄니아 중에서 가장 먼저 핀 오페라슈프림 라즈베리 아이스 종류이다.

색감이 참 특이하면서도 예쁘다.

가장 먼저 피어서 꽃수도 가장 많고 풍성하게 자라는 중이다.

아침 저녁 출퇴근을 반겨주는 화분들이 참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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