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집 화단

소국, 대국 피는 계절입니다.

반응형

일년간을 기다린 국화가 요즘 한창입니다.

화단에 여러개 심어둔 국화 화분에서 꽃들이 한창입니다.

소륜국화와 대국이 피어납니다.

 

소국입니다.

매년 소국화분을 한두개씩 샀는데

올해는 그냥 있는화분으로만 만족합니다.

화분을 사고 싶지만 화단에 이런저런 화분들이 많아서 더 들여놓기 버겁네요.

소륜국화들이 매년 지나면서 죽은것도 있고 아직까지 잘 버텨준 녀석들은 꽃을 보여줍니다.

국화는 일년중 가을에 꽃을 볼수 있으니 참 오랫동안 기다려야 볼수 있습니다.

봄여름내 푸른 잎만 보여주다가 가을에서야 꽃을 보여줍니다.

날이 제법쌀쌀해 지지만 국화꽃들이 화단을 따듯하게 해줍니다.

 

대국입니다.

꽃따기를 하지않고 두었는데도 크기가 제법 큽니다.

대국도 보기 좋군요.

소국만 예쁜줄 알았는데 대국도 멋집니다.

장모님께서 작년에 꺾꽂이로 심어두었느데

작년에 잘 자라주고 올해 멋진 꽃을 피워줍니다.

이제 매년 가을마다 화단에 대국이 피겠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