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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단

가을 새깃유홍초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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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깃유홍초가 한창이다.

폭염이 지나고 본격적으로 세력을 키우더니 요즘은 살짝 주춤하는 모습이다.

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꽃을 피고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지금도 새깃유홍초는 자라고 있는 중이다.

지난 봄에 유인줄을 만들어서 옥상 난간을 향해 자라게 만들었다.

옥상 난간 끝에 도착하면 더이상 올라갈곳이 없어서 헤매는 녀석들을 아래도 떨궈준다.

 

 

 

위로 올라갈수록 풍성해지는 모습니다.

나름대로 참 매력있는 새깃유홍초의 모습니다.

꽃이 많이 피는 만큼 지는 꽃잎이 앞마당에 떨어지고 그것을 치우는것도 번거롭기는 하지만 그런 수고로움도 이겨낼 수 있는 만족을 준다.

 

일찍부터 새깃유홍초의 종자를 받아두었다.

내년봄에 다시 파종을 하면된다.

화단에 떨어진 씨앗들이 올라오기도 한다.

 

 

이제 마지막 가을을 향해 달려가는 요즘 날씨가 제법 쌀쌀해진다.

11월 즈음이면 새깃유홍초도 정리를 해주어야 할듯하다.

봄부터 지금까지 눈을 즐겁게 해준 새깃유홍초가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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