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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단

앞마당 블루베리가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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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 블루베리가 이제 본격적으로 커지고 색이 조금씩 변하네요.

블루베리가 꽃이 피고 수확할때까지는 참 시간이 짧은것 같습니다.

작년에 처음 화분을 들여와서 지난해 여름에 많은 블루베리를 수확했습니다.

블루베리가 한번 익기시작하면 매일 매일 수확을 해야합니다.

나무는 하나이지만 성목이다보니 꽤 많은 양의 블루베리를 수확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봄에 가지치기를 좀 많이 해주었더니 지난해 절반 정도 수확할듯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순들이 많이 올라와줘서 내년에는 다시 많은 양의 블루베리를 수확할수 있을꺼라 생각됩니다.

블루베리가 약간 보랏빛을 띄기 시작하네요.

이제 날이 본격적으로 뜨거워지기 시작하니 블루베리도 본격적으로 자라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여기 저기 굵직한 블루베리가 달려있습니다.

작년보다 열매를 덜 달아서 그런지 열매의 굵기는 전체적으로 굵습니다.

이제 익기 시작하면 우리집 아이들이 학교다녀와서 한두개씩 따먹는 재미가 솔솔하겠네요.

아침에 수확해서 냉동시켜두었다가 아이들 간식으로 주면 잘 먹습니다.

마당이 좀 넓으면 3나무정도 키워볼텐데 성목이라 차지하는 자리가 큽니다.

옥상으로 올려서 키워볼까 생각도 해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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