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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농장

황금고구마, 꿀고구마가 뿌리가 내렸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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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0 - [주말마다 농장] - 황금고구마, 꿀고구마 심기

지난 5월5일에 심었던 고구마순이 이제 뿌리를 내리고 새순을 올린다.

거의 다 죽었나 생각했는데 다행이다.

심을때 물을 주지 않고 고랑에 물을 대도 되지 않을까 하고 그렇게 했는데 판단미스이다.

다음에는 절대 그러면 안되겠다.

역시 물을 주면서 심어야 하는게 정답인듯하다.

아니면 비닐을 씌우기 전에 한쪽으로 관수호스를 넣고 비닐멀칭을 해도 괜찮을듯하다.

 

 

 

거의 다 죽어가는 듯 보였는데 몇주전 긴급 수혈 (고구마 줄기 옆에 구멍을 뚫고 물을 주었다.)을 해주었더니 효과가 있었는지 70%정도는 살아난듯하다. ㅠ.ㅠ

방초매트 옆으로 엄청난 풀이 올라온다.

지난주에 제초제를 살포했다.

작년에 제초제를 하지 않았더니 감당이 안된다.

초창기에 올라오는 풀들만 잡는다면 고구마순이 뒤덮어서 풀들이 올라오지 않는다.

 

고구마 줄기 옆에 흙을 올려둔 곳에도 풀들이 올라온다.

이것들도 어릴때 다 뽑아주어야 나중에 수고가 덜하다.

 

토마토와 고추 곁순따주기 작업을 해준다.

곁가지로 올라오는 순은 어느정도까지는 제거를 해주어야 한다.

그래야 실하고 좋은 과실을 얻을수 있다.

오이나 고추 등도 마찬가지이다.

오미자 순들도 제법 새순을 많이 올린다.

바닥에서 올라오는 새순은 2~3개를 두고 나머지는 제거한다.

이제 오미자에도 스프링쿨러를 설치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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