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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나무

주말농장 유실수에도 봄이 옵니다. 주말농장에 유실수에도 봄이 옵니다. 새싹이 나옵니다. 꽃이 핍니다. 꽃망울을 터트리고 꽃이피고 새순이 올라옵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새순이 올라오는 모습은 참 경이롭습니다. 겨우내 죽은듯하지만 그 추운 겨울에도 나무는 새순을 올릴 준비를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모과나무에도 새순이 올라왔네요. 2년전부터 모과 수확을 합니다. 작년에 수확한 모과는 엑기스로 담궈뒀네요. 앵두도 곧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합니다. 지난주에 찍은 사진이니 오늘 내린 비에 꽃이 다 져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보리수 나무에도 새순이 나왔습니다. 보리수는 참 열매가 많이도 열립니다. 해마다 보리수를 수확해서 엑기스를 담습니다. 보리수 엑기스는 기관지에 참 좋다고 하더군요. 어린 묘목을 사다 심었던 아로니아 묘목입니다. 쵸코베리라고도 .. 더보기
주말농장 자두나무 가지치기 완료 따스했던 토요일 시골 주말농장에 다녀왔다. 매주마다 가지치기 하기에 바쁘다. 복숭아나무와 대추나무의 가지치기는 거의 완료했고 자두나무와 감나무 등이 남았다. 7~8년전쯤인가 자두나무를 심어두었는데 3~4년 전부터 많은양을 수확하게 되었다. 매년 강전정을 한다고 하지못해서 자두크기가 굵지 않다. 올해는 더 강하게 전정을 하려고 한다. 작년에 전정을 해버린 곳에서 도장지가 발생하여 수직으로 위로 뻣은 가지들이 많다. https://youtu.be/SQ_87xu9vAU 도장지는 거의 다 없애버리는게 원칙이다. 도장지를 살려서 결과지로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가지치기의 정답은 없는것 같다. 잘하고 못하는 있겠지만... 바람이 잘통하고 햇볕을 골고루 받을수 있게 해주면 그게 좋은 가지치기 인듯하다. 그리고 내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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