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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단

월동 아스타국화 새순 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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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장에 화분에서 월동중인 아스타국화!!

지난주부터 화분에 초록빛이 보여서 들여다보니 새순이 올라오고 있다.

말라버린 묶은 가지와 잎들을 정리해 주었더니 제법 많이 올라왔다.

아스타 국화인데 지난 늦여름 화원에서 화분 두개를 구입해왔다.

보라색의 많은 꽃을 보여주는 예쁜 화분이다.

국화종류는 월동이 되어서 뿌리가 살아있다가 이듬해 봄에 다시 싹이 올라오는데 아스타국화가 좀 빨리 올라오는 것 같다.

해가 아침에 잠깐 들어오는데도 봄기운을 느꼈는지 초록색을 띈 잎들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국화는 꽃을 보려면 가을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꽃을 보는 기간이 긴편이라 기다림의 시간도 지겹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유난히 한파가 많았던 지난해 겨울을 무사히 지나고 새순이 올라오는 국화를 보니 참 생명력이 대단하다는 생각했다.

이제 몇주만 더 지나면 거실에 들여놓았던 화분들을 밖으로 내보내야 할듯하다.

한낮의 기온이 제법 많이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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