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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화단

국화꽃 만발 꽃내음 가득한 우리집 화단 가을이 깊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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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 화단에 국화꽃이 만개를 했네요.

가을이 점점 깊어져 가고 있습니다.

아스타국화를 얼마전에 2개 구입해서 들여놨더니 이제 꽃들이 많이 올라옵니다.

소륜국화는 이제 만개를 하여서 조금씩 지려고 합니다.

국화덕에 우리집 화단이 아주 풍성합니다.

거기에 천사의 나팔이 한창 피고지기를 반복하면서 집마당에는 꽃내음이 가득합니다.

이제 11월이 되면 화분들도 월동준비에 들어가야겠네요.

노지월동 가능한 국화들이어서 참 다행입니다.

언제부터인지 노지월동 가능한 화분들을 구입하고 있네요.

집안에 들여놓기 귀찮은게 아니라 겨울에는 광량도 부족하고 환기부족으로 화분들이 시들시들합니다.

아파트에 살때는 베란다에서 월동하는 녀석들도 있었는데 주택이다보니 일조량이 턱없이 부족하네요. 에고고..

아침에만 조금 들어올뿐 하루종일 빛이 부족하니 화분들이 살턱이 있나요?

 

 

그나마 초록이들은 조금 견디기는 하는데 꽃을 보는 녀석들은 정말 힘들어하네요.

그래서 이젠 노지월동 가능한 녀석들로만 찾게됩니다. ㅎㅎ

아스타국화도 국화종류이다보니 당연히 노지월동 됩니다.

이녀석 국화인데 우리가 알던 국화랑은 조금 생김새가 다릅니다.

꽃은 비슨한거 같아도 잎이나 줄기 부분은 조금 다르네요.

아스타란 말에서 알듯이 별모양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국화 종류도 엄청 많은거 아시죠?

요즘은 화원에가면 정말 다양한 국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외래종이 많이 들어오다보니 이제는 봄가을에는정말 눈이 호강합니다.

 

지난달에 들여온 소륜국화 두개가 만개를 했습니다.

만개해서 무거워 아래로 쳐지다 보니 받침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노랑이는 그래도 견디는데 보라색은 끈으로 받쳐주었답니다.

국화 참 이뿌죠? ㅎㅎ

향기까지 진하게 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도 우리집 화단에는 천사의 나팔꽃 덕에 향기가 진동합니다.

현관물을 열고 나오면 나는 꽃향기에 미소지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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