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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9 - [우리집 화단] - 페튜니아 파종 2차
지난 4일 페튜니아 2차 파종을 했다.
1월 1일 1차파종 후 한달 뒤 2차파종을 한것이다.
1차파종을 한것은 약 2주뒤 발아해서 아직도 고만고만하게 자라고 있다.
발아까지는 빠르더니 크는게 더디다. 아직 쌀쌀한 날씨와 일조량이 부족한 탓일듯하다.
2차 파종후 약 2주 후에 이번에도 발아기 되었다.
씨앗을 뿌리고 살짝 덮어주는 정도 그리고 손으로 눌러 준 후
발아 까지는 매일 매일 스프레이 해주었다.
매일 매일 느끼는 것이지만 발아되는 것은 참으로 신기하다.
볼때마다 놀랍다.
여기저기서 씨앗들이 발아되어서 올라오는 모습이다.
발아까지는 빠르게 진행이 되는데 이제 여기서부터는 더디게 큰다.
이제 날이 조금 풀렸으니 조금 잘 자라주려나 모르겠다.
어서 3월 하순정도되어 바깥으로 내보냈으면 좋겠다.
집앞 마당에는 햇볕이 하루종일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화분들이 잘 자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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